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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능력과 장비

소설아이디어/요괴 정보

출처 - 나무위키[도깨비]

 


능력
1. 재화 - 생산/학술/기술에 대한 능력을 겸하는 귀신
2. 힘  
3. 장난/ 내기
4. 도깨비 불
5. 약속

장비

1. 도깨비 방망이: 원하는 현상을 실제로 이루어내는 생산적인 도구. 일촌법사, 동아시아, 심지어 전 세계에서 등장하는 요술봉이랑 기능이 같다. 참고로 형태면에서는 오니 설화에서 나오는 쇠몽둥이와는 다르게 나무 망치, 떡메, 도리깨, 홍두깨 같은 나무로 된 일상적인 도구의 모습으로 묘사된다. 심지어, 촌담해이에 기록되고 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한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1993) 토대가 된 이야기에는 각좆(!) ...한마디로 딜도로 추정되는 도깨비 막대기가 나온다.[9] 외다리 도깨비 쪽은 둥근 징이 박힌 쇠방망이로 묘사된다. 옛날 옛적에 《도깨비 방망이》편(외다리 도깨비)에선 둥근 징이 박힌 쇠방망이의 형태인 금방망이 은방망이가 나온다. 어떤 동화에서는 어느 노비가 도깨비한테 받은 보물을 주인이 훔치자 보다못한 도깨비가 방망이를 주며 '때려라 방망이'라고 말하면 보물이 나오는거라고 속이라고 줬고, 주인이 이걸 그대로 하자 방망이가 혼자 움직여 주인을 흠씬 두들겨팬다.

2. 도깨비 감투: 도깨비가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는 물건. 한국 도깨비에게만 있는 아이템으로 도깨비 감투를 쓰고 있으면 투명해지며, 착용자가 만진 물건도 투명해지는 뛰어난 물건이다. 향상된 투명화를 항시 걸며 해제도 안 된다는 점에서, 각종 판타지 매체 기준으로도 뛰어난 성능이다. 하지만 내구력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3. 도깨비 건축물: 도깨비는 하룻밤 만에 건축물을 만들어내고, 잘 부서지지도 않는다.

4. 도깨비 부채: 흔히 빨간 부채, 파란 부채로 알려진 물건. 사람의 코를 길게 만들거나 줄인다. 이런 류의 장난스러운 도구들도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5. 도깨비 솥/보자기/말 등: 쌀, 황금이 무한으로 나오는 종류의 물건들(…)

6. 도깨비 옷/복장: 단추를 조정해서 날아다닐 수 있는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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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요괴 조사] 도깨비01

소설아이디어/요괴 정보

자료출처 - 나무위키 외

 

유쾌함, 망측함, 비범함을 동시에 갖춘 귀신으로 묘사되고 있다. 자세히 알아보면 놀랍도록 다양한 전승이나 형태가 존재하는 종족이다. 일반적으로 짓궂은 귀신으로 해석하지만, 다른 귀신들에게 비교하면 심각히 나쁜 짓을 저지르지 않고, 유쾌한 장난을 치거나 풍요로운 보상을 가져준다는 점이 도깨비의 매력이다. 귓것, 허주, 뜬것, 독각귀, 독각대왕, 망량, 망량신으로도 불린다.

 

한국 민담에서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요정, 괴력난신,  을 대표하는 종족. 보편적으로 도깨비는 어슴프레한 환상 속에서 나타나는 덩치가 큰 남성(인간)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도깨비의 가장 큰 특징은 인간들과의 친밀성인데, 도깨비들이 인간 남성을 부를 때는 "김서방"이라고 친근한 호칭을 사용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성이 김씨이기 때문에, 사람이면 다 김씨인 것으로 착각하는 듯.[1] '이생'이라 부른다는 증언도 있다.

일제강점기를 거친 후, 일본 요괴 오니의 '커다란 뿔, 동물 가죽옷, 원시인, 치마형 짧은 하의, 쇠몽둥이' 같은 특징이 잘 알려진 도깨비의 모습이 된다. 하지만 전통적인 한국의 도깨비는 인간 형태를 취하는 귀(鬼)와 신(神)일 뿐이다. 도깨비의 모습이란, 환상 속에서 나타난 신비롭고 큰 남자 / 불꽃 / 요정 형태 또는 공유 라는 설명이 순수한 원전이며, 반드시 도깨비를 어떠한 모습으로 그려야 한다고 한정하기는 힘들다. 도깨비는 환상, 착시, 불가사의를 나타내는 단어이기도 하며, 밤의 공포심을 뜻하는 어둑시니와 환상을 뜻하는 헛깨비도 도깨비와 같은 개념이다. 이처럼, 도깨비로 분류하는 목격담들은 순수한 '신비로운 현상' 그 자체를 품은 어떤 존재들에 대한 목격담이며, 워낙에 다양한 형태가 있어 아라비안 나이트 지니와 유사하다는 해석도 있다.

도깨비의 기원은 신라 시대의 비형랑 설화, 두두리 같은 풍요신 숭배, 흥부전의 원형으로 추정되는 방이 설화로 본다. 도깨비를 연구한 민속학자들은 목장신(목수), 야장신(대장장이), 자연 현상() 숭배같은 기원들이 있다고 주장한다.[2] 즉 원시적인 정령 숭배에 의해서 만들어졌지만, 이후에는 풍요의 신이 되거나, 잡신으로도 배척받는 복합적인 존재다.

모든 문화권의 귀신(鬼)과 유사하지만, 또 다르면서 복잡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특징은, 인간과 상당히 친밀하고 흡사한 존재이며, 인간을 약탈하기는커녕 다양한 재물과 신비한 도구를 넘겨주는 이야기가 강조된다는 점이다. 중국에서 전해진 정괴 사상이 중세 도깨비의 형상에 큰 영향을 주었지만, 다른 요괴들보다 생산신 숭배에서 기원했다는 근원소를 상당히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편이다.

이처럼, 인간 도 아니면서 각양각색인 어떤 중간적인 잡귀잡신들이 우월한 초능력과 기술력으로 유쾌한 장난이나 치고, 인간들에게 공평한 승부와 장난을 걸어온다는 점이 도깨비의 매력이다. 결론적으로 도깨비의 정체성은 하나의 고유한 특성의 집합체로써 해석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도깨비는 도교와 불교라는 동아시아 철학의 귀 철학으로 묶여있는 공통점을 제외하면 일본의 오니보다는 중국의 정괴철학, 서양의 고블린, 페어리, 트롤, 지니에 더 가까운 종족군이다.

 

https://namu.wiki/w/%EB%8F%84%EA%B9%A8%EB%B9%84

 

도깨비 - 나무위키

어느 청년이 저녁에 고갯길을 넘어가려는데 장정 모습을 한 도깨비가 나타나 씨름을 하지 않으면 지나갈 수 없다고 했다. 이에 청년은 같이 씨름을 하였지만 도무지 이길 수가 없었다. 이에 청년은 꾀를 내어 "어, 날이 새는구나!"라고 말했고, 도깨비가 이에 움찔하자 얼른 쓰러트렸다. 청년은 도깨비가 정신을 차리기 전에 근처에 있는 나무에 줄로 꽁꽁 묶었고, 얼른 고갯길을 지나갔다. 다음 날 해가 뜨자 청년은 궁금하여 도깨비를 만났던 나무 밑으로 갔다. 그러나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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